2026년 장애인연금 인상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부의 내년도 장애인 복지 예산이 크게 확대되며
다양한 지원 제도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2025년 장애인연금 지급 기준과 함께 2026년 변화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2026년 장애인연금 인상에 대한 구체적인 금액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26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며, 장애인 복지 분야 전반의 지원 강화가 확인되면서
관련 제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장애인 예산 확대 내용, 기존 장애인연금 지급기준, 65세 이상 전환 시 변화, 그리고 2026년에 예상되는 지원 확대 포인트까지 종합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장애인 연금인상 핵심요약정리 - 장애인연금 인상 가능성은?
2026년 장애인연금 인상 여부는 예산안 발표 시점 기준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음 요소들을 근거로 인상 가능성은 높은 편으로 전망됩니다. 2026년 인상액을 예측해 보겠습니다.
✓ 총 장애인 예산 9.1% 증가
전체 장애인 복지 지출이 늘어나면서 연금 항목에도 여유가 생길 가능성 상승.
✓ 생활물가 상승률 고려
기초급여는 매년 물가 변동을 일정 부분 반영해 조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최중증 돌봄 강화 기조
정부가 장애인 생활 안정과 돌봄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연금 인상 가능성도 자연스럽게 제기됩니다.
다만, 기초급여·부가급여 각각 얼마가 인상되는지는 보건복지부 고시 발표 이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연금 지급액은 얼마?
2025년 기준인 장애인 연금 지급액을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는 월 34만원정도 지급됩니다. 여기에 더해서 소득계층별로 부가급여가 3만원에서 9만원까지 책정되어 지급됩니다.
✔ 기초급여: 월 342,510원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동일하게 지급됩니다.
✔ 부가급여(소득계층별 차등제)
- 재가수급자(생계·의료): 월 90,000원
-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월 80,000원
- 차상위 초과자: 월 30,000원
✔ 합산 지급액 예시
재가수급자 기준: 기초급여 342,510원 + 부가급여 90,000원
➡ 총 432,510원 지급
부가급여는 생활환경 및 소득 상황을 반영한 제도이기 때문에, 신청 전 본인 소득인정액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장애인연금 지급대상
장애인연금은 단순 생활비 지원이 아니라, 중증장애인의 안정적 생활 보장을 목표로 하는
대표적 소득보전 제도입니다.
■ 지급 대상 요약
- 나이: 만 18세 이상
- 장애 정도: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 소득: 본인 및 배우자 소득인정액이 기준 이하
- 2025년 선정기준액
- 단독가구: 138만 원 이하
- 부부가구: 220만 8천 원 이하
장애 정도와 소득 수준을 모두 충족해야 수급이 가능하며, 다른 복지 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수급 여부에 따라 부가급여 금액도 달라집니다.



장애인 연금인상 핵심요약정리 - 신청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
장애인연금은 개인별 조건에 따라 지급액이 크게 달라지므로, 신청 전 다음 사항들을 확인해야 합니다.
■ 본인 소득인정액 정확히 확인
근로소득, 재산, 공제항목 등 포함되어 복잡할 수 있으므로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빠릅니다.
■ 활동지원·수당 등 타 복지제도와 중복 여부
장애인연금은 다른 복지 혜택과 중복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활동지원 서비스, 장애수당, 기초생활보장 급여와 동시에 적용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합을 잘 체크하면 받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 65세 이상 전환 시 예상액
기초연금 수령액에 따라 부가급여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65세 이후 예상액’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 장애인 복지 예산, 얼마나 늘었나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장애인 복지 분야에 편성된 예산은 총 7조 3,950억 원,
이는 전년 대비 약 9.1% 증가한 규모입니다.
최근 장애인 돌봄과 일상생활 지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부는 특히 활동지원 서비스,
최중증장애인 돌봄, 장애수당 등 실질적 생활지원 분야에 집중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예산 증액은 장애인연금 인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금 인상액 자체는 예산과 별도의 고시 절차를 통해 확정되기 때문에 공식 발표가 나와야
최종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 달라지는 주요 장애인 지원정책
2026년 예산안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돌봄·생활 지원” 중심의 실질적 구조 강화입니다.
■ 활동지원 서비스 단가 인상
장애인 활동지원은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2026년에는 시간당 단가가 인상될 예정입니다.
또한, 돌봄이 절실한 대상자들을 위해 가산급여 시간도 확대됩니다.
■ 최중증장애인 전문 돌봄수당 대폭 확대
현재 월 5만 원이던 전문 돌봄수당이 2026년에는 월 15만 원으로 3배 인상됩니다.
이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최중증장애인 가구의 실질 부담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장애수당 예산 확대
기초생활수급자 중심의 장애수당 예산 역시 전년 대비 8.7% 증가하여 지원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장애인 연금인상 - 65세 이상이 되면 무엇이 달라질까?
장애인연금 수급자가 65세가 되면 기초급여는 ‘기초연금’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하지만 부가급여는 계속 지급되며, 연령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65세 이상 부가급여(2025년 기준)
- 재가수급자: 총 432,510원 범위 내에서 조정
-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 80,000원
- 차상위 초과자: 50,000원
중요한 점은, 기초연금 수령액이 많을수록 부가급여액이 일부 조정될 수 있으므로,
65세 이전·이후의 예상 금액을 주민센터에서 미리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장애인연금 인상안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예산 확대와 돌봄 수당 강화 흐름을 볼 때
연금 체계 역시 개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기준인 2025년 지급액을 정확히 이해해두면,
내년도 변경 사항이 발표되었을 때 본인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지 훨씬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연금 자격 및 예상 지급액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부·복지로 홈페이지에서 가장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