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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활동지원사 자격증 취득방법, 교육기관, 온라인 교육 등 총정리

by MR.PAPER 2025. 11. 12.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직접 돕는 전문 돌봄 인력입니다.
시험을 따로 보지 않고 국가가 인증하는 교육을 이수하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사회적 가치와 안정적인 일자리 측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 신청 방법, 현장 실습 절차, 급여 수준까지 단계별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란?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돌봄 전문가입니다.
이들은 신체 보조, 가사 지원, 사회 활동 동행 등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며, 단순한 가사도우미가 아닌 공공복지 서비스의 핵심 인력으로 분류됩니다. 사회적 기여와 실질적인 소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보람있는 직업입니다.

 

 

활동지원사는 단순히 도움을 주는 역할을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특히 고령 장애인, 중증장애인, 발달장애 아동 등 지원 대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활동지원사는 전문성과 공감 능력이 필수적인 직종입니다.

최근 정부는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사회서비스 확대를 추진하면서 활동지원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급여 및 근로 조건 (2025년 기준)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급여는 정부에서 정한 시간당 단가에 따라 책정됩니다.
2025년 기준 기본 시급은 16,620원이며,
근무 시간대나 서비스 유형에 따라 가산금이 추가됩니다.

 

● 기본 시급

2025년 기준: 16,620원

● 가산 급여

심야 근무 (22시~06시): 기본 시급의 50% 가산

공휴일 근무: 가산율 30~50%

장애아동 지원 등 특별서비스: 별도 수당 지급

 

즉, 심야·공휴일 근무 시 시급은 2만 원대 중반에서 3만 원대 초반까지 오릅니다.
이외에도 일부 지자체에서는 교통비, 급식비 등 부가 수당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 근로 형태

활동지원사는 대부분 시간제 방문근무 형태로 근무합니다.
근로시간은 이용자 배정에 따라 달라지며,
근무량에 따라 월평균 100만 원에서 250만 원 이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꾸준히 근무하면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직종입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격증 취득방법, 교육기관, 온라인 교육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격증은 시험 없이 국가 지정 교육기관에서 교육과 실습을 이수해야 취득할 수 있습니다.

교육과정은 본인의 기존 자격이나 경력에 따라 다르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활동지원 홈페이지에서 국가 지정 교육기관과 교육일정을 살펴보고 나에게 맞는 교육을 찾아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장애인활동지원홈페이지교육기관찾기 

 

장애인활동지원

제목 제목 교육기관

www.ableservice.or.kr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격증 - 1단계: 교육기관 교육 신청 및 이수

● 과정 선택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은 표준 과정(40시간)전문 과정(32시간)으로 구분됩니다.

  표준 과정 (이론 40시간 + 실습 10시간): 특별한 자격이나 경력이 없는 경우 반드시 이 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일반인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기본 과정입니다.

  전문 과정 (이론 32시간 + 실습 10시간): 아래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전문 과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
▪ 최근 1년 내 정부 재정지원 돌봄사업 360시간 이상 근무 경력자

이처럼 기존의 돌봄 관련 자격이나 경력이 있다면 교육 시간이 8시간 단축됩니다.
이는 이미 기본적인 돌봄 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력에게 효율적인 과정 선택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 교육기관 찾기 및 신청 방법

교육은 반드시 장애인 활동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된 교육기관에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장애인활동지원 홈페이지 접속 → [정보마당] → 교육기관 검색
전국의 지정 교육기관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기관 선택 후 문의
온라인 또는 전화로 교육 일정, 수강료, 접수 방법을 문의합니다.

교육 신청 및 수강료 납부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고 교육비를 입금합니다.
(교육비는 기관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교육 수강 및 출석 관리
이론과 실기 교육 모두 90% 이상 출석해야 합니다.
미달 시 이수증 발급이 제한됩니다.

교육은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실습이 병행되며, 대부분의 기관은 주말반·평일반 등 다양한 일정으로 운영합니다.

● 교육 수료 후 발급되는 이수 확인증

모든 교육을 마치면 활동지원사 교육 이수 확인증이 발급됩니다.
이 확인증은 다음 단계인 현장 실습을 위한 필수 서류입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격증 - 2단계: 활동지원기관 현장 실습

이론 교육을 모두 마쳤다면, 다음은 실제 현장에서의 10시간 실습입니다.
이는 교육과정의 핵심 단계로, 실제 돌봄 서비스 환경을 직접 경험하게 됩니다.

● 실습기관 등록 및 신청 절차

장애인활동지원 홈페이지에서 제공기관 검색
→ 실습이 가능한 기관 목록을 확인합니다.

실습 의뢰서 작성 및 제출
→ 교육기관에 요청하여 발급받은 실습 의뢰서를 실습기관에 제출합니다.

실습 일정 조율
→ 기관 담당자와 일정 및 시간을 조정합니다.

선임 활동지원사와 현장 동행 실습 진행
→ 실제 서비스를 함께 수행하면서 업무 절차를 익힙니다.

실습 중에는 신체보조, 식사보조, 이동지원, 사회활동 동행 등 실무 전반을 경험하게 됩니다.
실습생은 반드시 선임 활동지원사의 지도 아래 활동해야 하며, 실습 후에는 실습일지 작성 및 기관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 과정을 모두 마치면 최종 이수증 발급 대상이 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격증 - 3단계: 최종 자격증 발급 및 근무 가능 절차

모든 교육과 실습을 이수하면, 장애인 활동지원사 최종 이수증이 발급됩니다.
이 증명서가 바로 실제 근무에 필요한 ‘자격증’ 역할을 합니다.

이수증 발급 후에는 활동지원기관에 취업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활동지원기관은 지역 장애인복지관, 사회서비스원, 돌봄센터 등이며,
근무 형태는 주간, 야간, 방문형 등 다양합니다.

이수증 발급 시 유의할 점은 교육기관별 행정 처리 기간입니다.
일반적으로 실습 완료 후 약 1~2주 내에 발급됩니다.
따라서 실습 종료 후 일정 여유를 두고 근무 시작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급여 및 근로 조건 (2025년 기준)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급여는 정부에서 정한 시간당 단가에 따라 책정됩니다.
2025년 기준 기본 시급은 16,620원이며,
근무 시간대나 서비스 유형에 따라 가산금이 추가됩니다.

● 기본 시급

2025년 기준: 16,620원

● 가산 급여

심야 근무 (22시~06시): 기본 시급의 50% 가산

공휴일 근무: 가산율 30~50%

장애아동 지원 등 특별서비스: 별도 수당 지급

즉, 심야·공휴일 근무 시 시급은 2만 원대 중반에서 3만 원대 초반까지 오릅니다.
이외에도 일부 지자체에서는 교통비, 급식비 등 부가 수당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 근로 형태

활동지원사는 대부분 시간제 방문근무 형태로 근무합니다.
근로시간은 이용자 배정에 따라 달라지며,
근무량에 따라 월평균 100만 원에서 250만 원 이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꾸준히 근무하면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직종입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로 일할 때의 장점과 주의사항

● 장점

사회공헌도 높은 직업
직접 장애인의 삶에 도움을 주는 일로, 사회적 보람이 큽니다.

자격 취득 문턱이 낮음
학력 제한이 없고, 교육 이수만으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노후 대비형 직업
중장년층이나 은퇴 후 일자리로도 안정적입니다.

정부 지원 일자리
돌봄 서비스는 정부 재정으로 운영되어 일자리 안정성이 높습니다.

● 주의사항

근무 시 신체적 부담이 있을 수 있으며, 정서적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서비스 이용자와의 관계 형성이 중요하므로 인내심과 소통 능력이 요구됩니다.

일부 기관은 근무 형태에 따라 보험 가입, 교통비 등 근로조건이 다르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삶의 질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전문가입니다.
국가가 인증하는 교육과정을 거쳐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단기간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또한 2025년 이후 돌봄 인력 수요 확대 정책에 따라 일자리 전망도 매우 밝습니다.
사회적 기여와 실질적인 소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직업을 찾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장애인 활동지원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할 좋은 시기입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단순한 일자리가 아니라,
“누군가의 일상에 변화를 만들어내는 일”입니다.
이 글이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구체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랍니다.